안녕하세요 디자인 라이프입니다.
오늘은 올리브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보통 올리브보다는 올리브유에 익숙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올리브유뿐 아니라 통조림 형태의 올리브도 수요가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양한 식품을 수용력 있게 받아들인다고 볼 수 있겠네요.
올리브는 과거 서양에서는 신의 열매라고 불립니다.
풍부한 향과 영양소 때문이고, 성경에도 나온 유래 깊은 열매이기 때문인데요.
어떤 성분들과 효능 때문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럼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시죠!
1. 효능
2. 칼로리
3. 요약정리
1. 효능
올리브는 생육으로 먹는 경우보다는 절여먹거나 기름으로 추출해서 먹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올리브를 절여 먹을 경우에는 과육에 있는 성분들을 온전히 드실 수 있고,
기름으로 추출해서 드실 경우에는 올리브의 기름에 들어 있는 영양 성분을 집중적으로 충분히 드실 수 있습니다.
올리브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대부분 이 이유로 인해서 올리브를 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산화 물질은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첫 번째,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올리브가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은 폴리페놀입니다.
이 성분의 역할은 활성산소로 인한 체내 피로도를 낮춰줍니다.
말이 좀 어려울 수도 있는데요.
쉽게 설명드리자면, 스트레스, 환경오염, 담배, 중금속류에 노출이 되면
산화 지수가 올라가서 몸의 세포가 손상되거나 파괴되고, 변이 될 수 있습니다.
세포가 안 좋은 영향을 받는다면 만성 피로가 올 수도 있고, 면역력이 저하되어 다양한 질병에 쉽게 노출됩니다.
정도가 심해진다면 암 발병률이 크게 증가하기도 합니다.
이를 막아주는 것이 항산화 물질입니다.
두 번째, 혈행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올리브는 다른 열매 류보다 굉장히 많은 지방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지방산중 대표적인 성분은 올레산이라는 친구인데요.
이 성분은 혈관에 쌓이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올리브유를 꾸준히 복용시켰더니
나쁜 콜레스테롤에 대한 저항력이 커진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세 번째, 암 예방에 좋습니다.
올리브기름에 다량 함유된 폴리페놀, 토코페롤, 올레산 등의 성분은
암세포의 증식 작용을 억제하며, 세포 염증을 억제하기도 합니다.
원래 암세포는 막을 수 없을 정도로 다른 세포로 전이되며 증식하는데요.
올리브에 들어 있는 이러한 성분들은
새로운 암세포가 증식하지 못하게 하고, 기존의 암세포는 스스로 사멸하게 유도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네 번째, 노화 방지에 좋습니다.
이 역시 항산화 물질에 의한 작용입니다.
세포들을 건강하게 보살펴주니까 피부 장벽이나 신체 기능에도 도움을 줍니다.
웰빙의 유행이 불면서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여러 가지 성분과 효능들을 살펴보니 올리브는 웰빙의 주축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현대인들에게는 더 필수적이고요.
2. 칼로리
올리브의 칼로리는 100g당 115Kcal입니다.
아무래도 지방 함량이 높다 보니, 달지 않아도 칼로리가 조금 있는 편이죠.
그러나 이 정도 칼로리면 다이어트 중이라도 충분히 드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되며,
한 끼에 올리브를 100g 이상 드시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신경 쓰실 필요 없습니다.
건강 기능상의 목적으로 올리브유를 드실 경우에는
튀기거나 굽는 용도로 드시는 것보다 생으로 드시는 게 좋습니다.
아침마다 한수저씩 드셔도 좋고, 각종 샐러드류에 드레싱으로 드셔도 좋습니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께서는 샐러드드레싱이 부담스러운데요.
샐러드에 그냥 올리브유만 가볍게 뿌려 드시면
다이어트에도 좋고 올리브유의 향긋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샐러드의 맛을 한 층 더 올려줍니다.
실제로 제가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가수 박진영 씨가 아침마다 올리브유를 소주잔에 한 컵씩 먹는 것이 방송에 나와
올리브에 대한 효능이 재조명되기도 했습니다.
사실 아침부터 기름을 먹기는 부담스러운지라, 저는 샐러드에 뿌려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요약정리
올리브의 효능은 항산화 효과, 혈행 개선, 암 예방 등이 있습니다.
칼로리는 100g당 115Kcal입니다.
올리브유에 들어 있는 항산화 물질은 고온에서 손상되기 쉬우니
가능하면 튀기거나 굽는 요리에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당연하게도 그냥 콩기름을 쓰는 것보다는 건강에 도움이 되겠죠?
하지만 생으로 드시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 이렇게 말씀드리는 겁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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