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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디자인/식품 정보

아몬드 효능부터 칼로리까지 총정리!

안녕하세요 디자인라이프입니다.

몇 년 전 견과류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견과류 열풍이 불었는데요.

보통 한번 유행한 후에는 묻히는 경우가 잦은데 이 견과류 만큼은 인기가 식지 않고 있습니다.

수많은 견과류 중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고, 인기 있는 식품은 '아몬드'입니다.

아몬드는 풍부한 영양소와 고소한 맛으로 여전히 많은 분들에게 인기 있습니다.

맛으로도 먹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아몬드의 효능과 칼로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아몬드의 칼로리

아몬드의 칼로리는 100g당 597kcal입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상당히 높죠?

하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00g이라는 양은 아몬드를 밥 한 공기 가량 되는 양을 먹어야 채울 수 있는 양입니다.

또한 아몬드는 하루 권장 섭취량이 있기 때문에 과하게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아몬드의 하루 권장 섭취량

아몬드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28g, 23알 정도 됩니다. 

융통성 있게 조금씩 덜 혹은 더 먹어도 지장 없습니다.

(알레르기가 있거나 예민하신 분들을 제외하고 말이죠.)

 

아몬드는 그 성분이 너무 풍부한 나머지

과하게 섭취할 경우 비만이 올 수 있고,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적당량 드시길 권장드립니다.

 

또한 아몬드는 껍질째 먹어야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취할 수 있습니다.

아몬드의 중요한 성분들의 대부분은 껍질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사실 대부분 껍질째 드시고 시중에 판매되는 것들도 껍질째 나오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일부로 껍질을 벗겨 드시는 분은 안 계시겠죠..?

아몬드의 효능

아몬드는 풍부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효능도 있습니다.

 

첫 번째,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아몬드에는 마그네슘, 인, 망간, 철분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 미네랄 성분들은 뼈 건강과 면역 기능 향상, 소화 기능 향상, 빈혈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두 번째,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을 돕습니다.

아몬드는 심혈관 질환과 혈압 조절, 콜레스테롤 조절에 효과가 있습니다.

아몬드는 약간 기름진 맛이 있어서 안 좋을 줄 알았는데 의외죠?

 

세 번째, 피부 건강, 노화방지에 좋습니다.

나이가 드신 분들은 특히 아몬드를 꾸준히 섭취하시는 게 좋습니다.

아몬드에 들어 있는 항산화 성분은 피부 노화를 늦춰주고 활성 산소가 세포를 변이 시키는 것을 막아줍니다.

 

네 번째, 뇌 건강에 좋습니다.

아몬드에 들어있는 지방산이나 토코페롤은 뇌 세포가 노화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아몬드에 들어 있는 리보플라빈이라는 성분은 뇌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다섯 번째, 입병 예방을 돕는다.

리보플라빈 (비타민B2)은 체내에 부족할 때 결핍증으로

구강염, 설염 등 입병이 발생합니다.

아몬드에는 리보플래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입병을 예방하기에 좋습니다.

 

아몬드를 마트나 편의점 등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는데요.

요즘은 다양한 상품으로 아몬드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아몬드 음료나, 허니 버터 아몬드, 혹은 슬라이스 되어 샐러드에 들어가는 아몬드 등

다양한 형태로 먹을 수 있으니 질리지 않으면서도 꾸준히 섭취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아몬드에는 지방류가 들어 있기 때문에 산패를 피해서 보관해야 합니다.

가급적이면 밀폐용기에 담아 햇빛이 들지 않고, 서늘한 공간에 보관합니다.

햇빛은 지방질의 산패를 가속화시켜서 아몬드가 빨리 상할 수 있습니다.

총 정리

아몬드의 칼로리는 100g당 597Kcal이며,

아몬드의 효능은 노화 방지,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뇌 건강(향상 말고 유지), 입병 예방 등이 있다.

아몬드는 하루 권장 섭취량이 있으며 (하루 23알), 과한 섭취는 비만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아몬드는 껍질 째 먹어야 영양소를 온전히 섭취할 수 있으니

껍질이 거칠다고 벗겨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아몬드뿐만 아니라 견과류에는 풍부한 영양소들이 들어 있으니,

자신의 몸에 어떤 영양소가 부족한지 알아보시고 여러 가지 견과류를 골고루 섭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매체에서 어떤 식품이 좋다고 해서 그대로 따라먹는 것보다는

내 몸을 잘 관찰해서 부족한 영양 성분을 꾸준히 섭취해 개선하는 것이 현명해 보입니다.

 

건강이라는 게 그냥 수동적인 태도로만 임한다고 변하진 않더라고요.

스스로 몸에 관심을 가지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면 더 좋은 컨디션으로 오래오래~ 인생을 즐길 수 있을 겁니다.

다양하고 꾸준한 음식 섭취로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