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자인 라이프입니다.
오늘은 장어의 효능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장어는 일본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복날에 삼계탕을 먹는 것과 같이
덥고 지치는 여름에는 꼭 챙겨 먹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또 다양한 고문서에 여러가지 효능이 적혀 있을 정도로 유래가 깊고 효능이 다양한 음식입니다.
가격이 비싸서 자주 먹진 못하지만 저는 여름이 되면 가장 먼저 생각나더라고요.
향은 굉장히 감칠맛나는데 맛은 또 담백하고, 식감은 부드럽고,
덥고 지지는 여름에 풍부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으니 제격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장어의 효능, 부작용 칼로리까지 알아보겠습니다.
1. 효능, 부작용
2. 칼로리
3. 요약정리
1. 효능, 부작용
첫 번째,
먼저 장어의 효능으로는
여러분들께서 잘 아시는 보양 및 기력 회복이 있습니다.
장어는 고단백질이며, 오메가3, DHA로 이루어진 좋은 지방, 풍부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들어 있습니다.
다양한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기력을 증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효능의 다른 이름은 영양 성분입니다.
모든 효능이 각각의 영양성분에서 비롯되는 것이지요.
따라서 장어의 풍부한 영양 성분이 다양한 효능을 만들어 냅니다.
두 번째, 혈행개선에 좋습니다.
장어에 들어 있는 불포화 지방산은 몸의 혈액이 원활하게 도는 것을 돕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또 노폐물이 쌓여 혈전으로 변하는 것도 예방해줍니다.
한마디로 피가 맑아져 혈류가 잘 돌게 해주는 것이지요.
여기에 저지방, 고단백이라는 영양 성분도 한 몫하게 됩니다.
지방질이 거의 없기 때문에 나쁜 콜레스테롤의 함량도 줄어들게 됩니다.
세 번째,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이 역시 불포화 지방산의 역할입니다.
불포화 지방산은 기억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연구결과가 그것을 뒷받침 해주고 있고요.
네 번째,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입니다.
다양한 영양성분은 신체의 모든 세포에 영향을 미칩니다.
평소 영양소를 불균형하게 섭취하거나 불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었다면,
쉽게 세포의 밸런스가 무너지기 쉽고, 그에 따라서 면역계 역시 불균형을 이룰 수 있습니다.
면역계의 불균형은 몸이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되게 하며,
자가 면역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만성 피로나 고질적인 피부 트러블을 유발합니다.
장어를 먹을 때 주의사항은
복숭아와 같이 먹지 않는 것입니다.
장어와 복숭아는 상극의 음식으로 같이 드신다면 복통과 설사를 유발합니다.
식사 도중에 먹는 것도 안좋지만, 식후 입가심으로 먹는 것도 똑같이 안 좋은 방법이니
디저트로는 다른 과일류를 섭취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칼로리
장어는 100g당 110Kcal입니다.
굉장히 낮는 칼로리죠?
다이어트 중에도 양념을 하지 않은 장어구이는 부담 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가격이 부담되서 문제지요^^..
장어는 우리나라에서는 소금구이, 양념구이처럼 구워서 먹거나
장어탕으로 먹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한약방에 가서 장어즙을 만들어 보약의 형태로 먹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는 만들어 먹기가 힘들뿐더러 최소 주문량이 있기 때문에
1인 가구에게는 부담스러울 따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장어 덮밥을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가격도 너무 비싸진 않고, 한 끼로 부담 없이 먹어 남 길일도 없기 때문입니다.
3. 요약정리
장어의 효능으로는 원기회복, 면역력 증강, 두뇌 개선, 혈행 개선이 있습니다.
칼로리는 100g당 110Kcal이며 복숭아와 먹으면 복통과 설사를 유발하므로 피해야 합니다.
뭐 이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